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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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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팀 없는 스타트업에서 기획자로 일하기 - 2019 기획자 컨퍼런스 회고 2019년 들어 발표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일었다. 학생 때는 수도 없이 했지만 성인이 되어서 발표한 경험이 없고, 내가 아는 것들을 다른 이들과 나누며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 (직장생활 하면서 생긴 약간의 울렁증도 극복하고 싶었음) 그러던 중 2월이었나, 웹만사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맥비님께서 컨퍼런스를 주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발표를 하겠다고 지원했다. 당시 상사와 트러블이 많았던 시기였어서 '상사(上司)병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지원했었다. 발표 준비를 하다보니 저 주제로는 실제로 온 참석자들에게 줄 수 있는 메시지가 한정적이었고, 참석자들이 응답해준 기대하는 바와 거리가 있었다. 그래서 '기획팀 없는 스타트업에서 기획자로 일하기' 라는 주제로 변경했다. PLUS (잘한 점) 1...
2018년 회고 2018년 나는 어떻게 살았나.2019년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다른 해보다 많은 것을 시도했고, 많은 일이 있었고, 무엇보다 20대의 마지막이었던 2018나는 2018년의 하루 하루를 무엇으로 채웠나 1. 기획을 '잘' 하기 위한 공부와 전문성에 대한 고민2. 다이어트 (매년ㅋ...ㅋㅋㅋㅋ..ㅋ)3. 방통대 2학년 생활4. 은평 맥주. 브릭하우스76. 둔둔이. 고양이5. 페스티벌6. 여행7. 주짓수 1. 기획을 '잘' 하기 위한 공부와 전문성에 대한 고민늘 부족함이 느껴지는 영역.그리고 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 2018년은 스타트업에서 근무했다. 기획자는 나 하나. 서비스 기획, 정책 정의, 화면설계, 구현 확인 등 전년도에 비해 많은 것을 했다.전년도는 프리랜서로 화면설계+런칭만 하고 ..